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제한 - by. UXKM

요약 설명

관련 지침 : 초당 3~50회 주기로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깜빡이거나(blinking) 번쩍이는(flashing) 콘텐츠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초당 3∼50회 주기로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10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채용하고 있는 정보통신기기(태블릿 기기, PC 모니터, 무인 안내기 등)에서는 콘텐츠에 의한 광과민성 발작 가능성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 WCAG 2.2 성공 기준

  • 번쩍이는 콘텐츠 사용 금지

    번쩍임이 초당 3~50회이며, 10인치 이상의 화면에 표시된 번쩍이는 콘텐츠가 차지하는 면적의 합이 화면 전체 면적의 1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 깜빡이는 콘텐츠 사용 금지

    초당 3~50회의 속도로 깜빡거리게 만든 콘텐츠는 그 깜빡임을 정지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 번쩍이는 시간 제한

    웹 페이지에 포함되는 콘텐츠의 번쩍이는 시간을 3초 미만으로 제한하면, 지속적인 번쩍임으로 인한 사용자(예: 광과민성 증후 환자, 학습장애인, 저시력장애인 등)의 발작을 예방하면서도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습니다.

2.3.1 삼광 플래시 임계값을 넘지 않음 (Level A){: target="_blank"} WAI - Understanding Three Flashes{: target="_blank"} MDN - CSS animation 속성{: target="_blank"}

기대효과

광과민성 증후군이 있는 사용자는 번쩍이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본 검사항목을 준수한 콘텐츠는 해당 사용자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의 집중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지속적인 번쩍거림 없이 설계된 콘텐츠는 집중을 방해하지 않으며,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성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콘텐츠는 광과민성 발작(Photosensitive Epilepsy) 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콘텐츠는 초당 3~50회 사이의 깜빡임을 포함하지 않아야 하며, 애니메이션 또는 영상 효과 사용 시 반드시 주기와 속도를 제어해야 합니다.

  • 광과민성 간질 환자를 보호합니다.
  • 시각적 과부하를 방지합니다.
  • 애니메이션 사용 시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상

  • 사용자 유형
  • 이유
  • 광과민성 간질 사용자

    특정 주기의 깜빡임에 민감하게 반응

  • 인지장애 사용자

    강한 시각 자극으로 혼란 유발

  • 비장애 사용자

    과도한 번쩍임으로 인한 시각 피로

체크리스트

  • 초당 3~50회 깜빡임 또는 번쩍이는 콘텐츠가 있는가?
  • 사용자가 깜빡임 효과를 끌 수 있는 옵션이 있는가?
  • 깜빡임 대신 페이드 인/아웃 등 다른 효과를 사용하고 있는가?
  • 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이 안전한 주기로 설정되어 있는가?

테스트 방법

  • 깜빡이는 콘텐츠가 3~50Hz의 주기로 움직이는지 측정합니다.
  • 애니메이션 효과의 반복 속도를 확인합니다.
  • 수동 또는 자동 전환 효과가 있는 경우 전환 주기를 측정합니다.

QA 지표

  • 고위험 주기 콘텐츠 비율
  • 애니메이션 속도 제어 여부
  • 사용자 제어 옵션 제공 여부

개발방법

html 예시

Vue 예시

React 예시

점검 기준

  • 깜빡임 속도가 초당 3~50회 이하인가?
  • 반복 효과에 대한 제어 또는 대체 수단이 제공되는가?

점검 방법

  • Chrome DevTools에서 애니메이션 속도를 확인합니다.
  • Lighthouse 또는 Axe 등 자동화 도구를 활용합니다.
  • 스크린 녹화 후 프레임 분석을 통해 고급 점검을 실시합니다.

준수/미준수 사례

미준수 사례

문제점 :
flashing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배경색을 빠르게 깜빡이는 효과를 주고 있어, 이와 같은 과도한 깜빡임은 일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전증을 가진 사용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준수 사례

설명 :
배경색의 변경이 단발적이고 과도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때만 색이 변하도록 설정하여, 불필요한 깜빡임을 방지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효과는 접근성을 높입니다.

관련 영상

출처 : AOA11Y (Academy Of Accessibility)


접근성 테스트 도구 활용 점검방법

결론

접근성은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작업입니다.
오류 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접근성 개선을 한다면 점차 검사를 할 항목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유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접근성 작업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켜야하는 항목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접근성 작업 시 점검 필수사항

  • 접근성 가이드(WCAG, KWCAG, WAI-ARIA) 내용 숙지
  • 접근성 체크리스트 작성
  • 접근성 자동 및 수동 검사(스크린리더) 진행
  • 접근성 검사 툴(Lighthouse Accessibility 등) 활용 오류 항목 개선 및 내용 정리
  • 접근성 사용자 테스트
  • 접근성 정기적인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