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S가 퍼블리셔에게 중요한 이유 - by. UX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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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S가 퍼블리셔에게 중요한 이유

요약 설명
퍼블리셔는 많은 컴포넌트와 잦은 디자인 변경을 다루므로, 스타일 자산을 안전하게 재사용·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SCSS는 변수·중첩·믹스인·파셜·모듈 시스템을 제공해 디자인 토큰 일원화, 컴포넌트 구조화, 협업 효율, 배포 안정성을 높입니다.

디자인 토큰 일원화

색상, 여백, 타이포그래피 값을 토큰 변수¹⁾로 관리하면 디자인 변경 시 한 곳에서 전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른 페이지나 컴포넌트에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테마 변경·다크모드 대응도 용이해집니다.

1) 토큰 변수란?
디자인에서 반복해서 쓰이는 색상, 여백, 폰트 크기 같은 값을 $color-primary, $space처럼 이름을 붙여 모아 둔 변수입니다.
이 값을 한 번만 정의해 두면 여러 컴포넌트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 디자인이 바뀌어도 토큰만 바꾸면 전체 스타일이 한 번에 갱신됩니다.

토큰 예시

이렇게 선언한 토큰은 버튼, 카드, 모달 등 모든 컴포넌트에 공통 적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 값을 한 번 교체하면 토큰을 사용하는 모든 영역에서 즉시 반영되므로, 브랜딩 변경이나 다크모드 전환에도 대응하기 쉽습니다.

컴포넌트 구조화와 재사용

중첩 문법과 파셜을 활용하면 UI 구조를 코드로 그대로 표현하고, 공통 패턴을 모듈로 분리해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타일 변경 범위를 명확히 하여 예상치 못한 전역 영향을 줄입니다.

컴포넌트 예시

컴포넌트 내부 구조를 중첩으로 표현하면 제목, 본문, 링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스타일 변경 시 해당 블록에만 영향을 주어 전역 충돌을 줄입니다. 파셜로 분리해 다른 페이지에서도 동일 카드 스타일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협업 효율과 코드 리뷰

모듈 시스템(@use/@forward)과 네임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충돌을 줄이고 의존성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별 파일 구조와 일관된 네이밍을 유지하면 코드 리뷰와 온보딩¹⁾ 시간이 짧아집니다.

1) 온보딩이란?
새로 합류한 팀원이 프로젝트 구조와 규칙을 이해해 생산성을 내기까지 거치는 적응 과정을 뜻합니다.

네임스페이스 예시

								// _tokens.scss
								$primary: #0a58ca;
								$radius: 8px;

								// _button.scss
								@use "tokens" as t;

								.btn {
								  border-radius: t.$radius;
								  background: t.$primary;
								}

유지보수와 배포 안정성

SCSS를 빌드 파이프라인(Gulp, Webpack 등)과 연결하면 린트·자동 정렬·최적화를 적용해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컴파일 결과를 검증하고, 디자인 토큰을 한 번에 교체하며, 릴리스마다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품질 관리: 린트/포맷터로 일관된 코드 스타일 유지
빌드 자동화: 압축·오토프리픽스 등 후처리 자동 적용
안정 배포: 토큰/컴포넌트 단위 변경으로 영향 범위 예측